티스토리 뷰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유심칩과 포켓 와이파이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서의 유심 eSIM, 로밍 포켓 와이파이, 그리고 둘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사별 홈페이지 바로가기 |
KT 로밍 서비스 |
SK telecom 로밍 서비스 |
LG U+ 로밍 서비스 |
일본 유심 eSIM
일본에서 유심 eSIM을 사용하면, 현지에서 즉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스무스한 인터넷 연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심 eSIM을 사용하면, 당신이 지불한 금액만큼만 과금되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스마트폰 모델에서는 유심 eSIM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신호가 약해 연결이 끊길 수 있습니다.
로밍 포켓 와이파이
로밍 포켓 와이파이는 일본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심 eSIM보다 더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며, 여러 대의 기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심 eSIM과는 다르게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여 비용이 유심 eSIM보다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유심 VS eSIM VS 로밍 VS 포켓 와이파이 가격비교
일본 유심
유심을 판매하는 업체의 2023년 가격입니다. 시기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분 | 사용일수 | 가격 | 데이터 |
A업체 | 3일 | 8,400원 | 매일 1기가 |
B업체 | 1일 | 3,500원 | 매일 1기가 |
C업체 | 3일 | 7,300원 | 매일 1.5기가 |
D업체 | 3일 | 6,900원 | 매일 1기가 |
D업체 | 3일 | 7,900원 | 매일 1기가 |
업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 수령가격 기준이며 택배 발송 시 비용이 추가됩니다. 유심에 따라 가격도 다른데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상관없고 유심은 소프트뱅크와 도코모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차이가 있지만 하루 평균 3천 원 이하로 이용 가능합니다.
여기서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유심을 이용하면 핸드폰을 사용할 때마다 로밍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 내의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지도를 확인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eSIM
이번에는 e 심 가격입니다. 사실 정확한 명칭은 eSIM입니다. eSIM 사용 가능한 기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 심은 구매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플랜(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르기에 1GB 기준, 3일 사용으로 가격을 준비해 봤습니다.
구분 | 사용일수 | 가격 | 데이터 |
A업체 | 3일 | 6,800원 | 매일 1GB |
B업체 | 3일 | 7,100원 | 매일 1GB |
C업체 | 3일 | 6,300원 | 매일 1GB |
D업체 | 3일 | 6,400원 | 매일 1GB |
eSIM은 업체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유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요.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택배나 직접 수령할 필요 없이 QR코드만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SIM은 유심보다 일반적으로 국제로밍에 비해 저렴합니다. 또한, 유심과 달리 휴대폰에 심 칩을 넣을 필요가 없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러나, 유심과 다르게 데이터 사용량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일정 기간 이상 사용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로밍
국내 통신 3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3일 여행 기준으로 많이 사용하는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구분 | 사용일수 | 가격 | 데이터 |
SK baro | 최대 7일 | 29,000원 | 총 3GB |
KT 기가팩 중일 | 최대 5일 | 22,000원 | 총 2.5GB |
LG 제로 라이트 | 최대 7일 | 33,000원 | 총 3.5GB |
통신사별 홈페이지 바로가기 |
KT 로밍 서비스 |
SK telecom 로밍 서비스 |
LG U+ 로밍 서비스 |
통신사별로 사용일 수와 데이터량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여행 기간별,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밍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입니다. 신청 버튼 하나로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칩을 갈아 끼우거나 로그인 필요도 없고 와이파이를 계속 들고 다닐 필요도 없죠. 특히 2개국 이상을 이동할 경우 로밍만 신청하면 각 나라별 유심, e 심, 포켓 와이파이를 구매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상품이 너무 다양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가격이 가장 비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유심, e심, 로밍 중 어떤 것을 사용할 지 고민하셨을 것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고,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본 포켓 와이파이
포켓와이파이는 경쟁이 심한 편입니다. 통신 3사도 에그라는 이름을 가지고 판매하고 있죠.
구분 | 사용일수 | 가격 | 데이터 |
A업체 | 1일 | 5,000원 | 무제한 |
B업체 | 1일 | 3,500원 | 매일 2GB |
C업체 | 1일 | 3,300원 | 매일 3GB |
D업체 | 1일 | 4,800원 | 무제한 |
가장 큰 장점은 여러 명이 포켓 와이파이 1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명당 가격으로는 유심이나 e심에 비해 비싸지만 3명 이상이라면 가장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 거리 이상을 벗어날 경우 통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단체, 가족, 커플 여행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고려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숙소 1개당 1개를 추천합니다.
장단점 비교
- 유심 + eSIM
- 장점
- 일본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접속 가능
-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
- 단점
-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지는 않음
-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 연결 끊김 발생 가능
- 장점
- 로밍 + 포켓 와이파이
- 장점
- 여러 대의 기기에서 사용 가능
- 안정적인 연결 제공
- 단점
- 추가 비용 발생 가능
- 대여 비용이 유심 eSIM보다 높을 수 있음
- 장점
마무리
일본에서 유심 eSIM과 로밍 포켓 와이파이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결국 우리는 여행 스타일과 예산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심 eSIM은 일본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 포켓 와이파이는 안정적이며, 여러 대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대여 비용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도록, 위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함께보면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