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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그것! 바로 증권사 연봉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증권사 중 삼성증권과 증권사별 연봉과 근속연수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금융업 종사자들 (증권사, 은행권) 의 평균연봉 및 월급은 일반 직장인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증권사 별로 평균연봉이나 복지가 다르기도 하고, 같은 증권사 내에서도 직급별 연봉이 다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증권사가 존재하는데, 이번 글에서는 삼성증권 직원들의 평균연봉 및 초봉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국내 증권사 중 직원수가 가장 많은 곳은?
- 1위 미래에셋대우 약 9500명
- 2위는 NH투자증권 약 7600명
- 3위는 한국투자증권 약 6100명
특히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2019년 말 기준 임직원 수가 약 8700명이었으나 2020년 상반기에만 무려 1000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투자 열풍 속에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해석됩니다.
증권사별 연봉 수준
- 1위 BNK 투자증권 : 2억 6600만원
- 2위 부국증권 : 2억 4269만원
- 3위 한양증권 : 2억 2500만원
- 4위 메리츠증권 : 2억 492만원
국내 증권사 평균연봉
- 1위 KTB투자증권 : 1억 9900만원
- 2위 이베스트투자증권 : 1억 9900만원
- 3위 삼성증권 : 1억 6800만원
- 4위 NH증권 : 1억 5600만원
- 5위 한국투자증권 : 1억 5475만원
증권사별 성과급 지급방식
성과급 제도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다만 대부분의 증권사는 매년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라 연초에 미리 정해진 비율만큼 성과급을 지급하는 ‘연초 성과급’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부 증권사는 연말 실적평가 후 이듬해 초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연말 성과급’제도를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성과보상 체계 역시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기본급 대비 일정비율을 정해놓고 이를 초과하는 수익 발생 시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평균연봉
삼성증권 직원들의 평균연봉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구인구직 사이트 중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인의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아래의 평균연봉표를 보면 알겠지만 2021년 기준 삼성증권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1억 6000만원이라고 합니다.
1억 6000만원 정도면 상당히 고액연봉자라고 볼 수 있는데, 세전 1억 7000만원 정도가 월 세후 실수령액이 1000만원 정도 된다. 즉 월 1000만원이나 번다는 것입니다.
삼성증권 연봉
일반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이 삼성증권에 취직을 하게 되었을 때 받는 초봉은 얼마나 될까요?
아래 자료가 100%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4년제 기준 세전 연봉 8000만원 정도는 받는 것 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해보면 월 실수령액이 한 500만원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Blind) 에 올라온 자료도 함께 첨부해 봅니다.
증권사 백오피스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고 일이 편한)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에 삼성증권 직원이 답한 글이 있습니다.
증권사 TOP5 기준 3-4년차 정도가 되면 원천징수 1억원이 된다고 합니다.
즉, 기본 월급 + 성과급을 합치면 세전 1억 정도는 받는다는 것 입니다. 즉, 증권사 직원들은 취직한 후에 4년 정도 일하면 세후 월 630만원 정도는 벌어들이는 것이다
삼성증권 직급별 연봉
직급이 바뀔 때 받는 연봉 및 상승률은 얼마나 될까요?
삼성증권 대리 연봉은 1억, 과장 연봉은 1억 2000만원 정도로 나옵니다. 세후 월급으로 보면 620만원 ~650만원 정도 될 것입니다.
삼성증권 차장 연봉은 1억 3400만원, 부장 연봉은 1억 4000만원 정도 됩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세후 월급 700~750만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증권사 중 한 곳인 삼성증권 직원들의 평균연봉 및 월급에 대해 알아보면서 백오피스 및 프론트 직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